2009년 5월 30일 토요일

외산 DBMS 불만은 ‘높은 유지보수비’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19499 


외산 DBMS 불만은 ‘높은 유지보수비’   
국산 DBMS 성능 및 지원에 대체적으로 만족
2009년 05월 26일 (화) 22:35:06 김소연 기자soy@itdaily.kr
현재 국내에서 DBMS를 사용 중인 기업의 대부분은 오라클 등 외산 DBMS이다. 이들 외산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안정성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 능력 등에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국산 DBMS에 비해 높은 유지보수액과 서비스 등에는 강한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월드는 최근 공공, 금융, 병원, 대학 등의 산업별 IT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DBMS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오라클이 89% 점유

설문조사에 답한 기업들이 현재 운영 중인 DBMS 브랜드는 오라클(89%), 마이크로소프트(25%), 사이베이스(16%), 알티베이스(12%), IBM(8%)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답한 기업의 79% 이상이 3년 전에 DBMS를 도입했다고 답했으며, 1년 이내와 2년~3년 이내에 도입했다고 밝힌 기업은 각각 10%와 11%였다.

오라클 DBMS를 도입해 사용 중이라는 한 기업의 담당자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하는 DBMS라 안정성이 보장되었다는 생각으로 오라클 DBMS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라클 DBMS가 국내 시장에서 보편화되어 비교적 안정된 시스템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DBMS를 도입해 사용 중인 기업의 대부분은 구축 시스템의 특성에 따라 기술지원, 제품의 안정성, 경제성 등을 복합적으로 검토해 DBMS를 중복 도입해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예로 한 공공기관은 주요 업무 추진에는 오라클 DBMS를, BPM 시스템 구축에는 마이크로소프트 DBMS를 도입해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업무에 맞는 DBMS를 구축해 처리의 안정성이 높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공공기관 역시 오라클 DBMS는 기간계 시스템에 활용 중이며 시스템 부하가 적은 사이베이스 DBMS는 서비스용 시스템에,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드는 마이크로소프트 DBMS는 단순 업무 활용에, 알티베이스 DBMS는 메모리 DBMS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8%가 DBMS 사용에 만족

설문에 답한 기업의 57.89% 이상이 현재 사용 중인 DBMS에 만족하고 있고, 이어 매우 만족은 11%, 보통은 26%, 불만족스럽다는 5%로 각각 조사됐다.

만족의 이유로는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는 점, 특별한 장애와 제약사항이 없어 업무 처리에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두 종류의 외산 DBMS를 도입해 사용 중이라는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시장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DBMS라 애플리케이션이나 여러 솔루션에 대한 호환성이 좋으며 운영에 필요한 정보 공유가 용이하다"며 "특히 유닉스 시스템에서의 뛰어난 안정성을 보장해 주며 대용량 데이터 처리 능력이 강력하다"고 밝혔다.

제품의 기능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74% 이상이 만족하고 있고, 16%는 보통, 10%는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오라클 DBMS를 도입해 사용 중인 한 대학의 관계자는 "오라클 DBMS는 타 제품이 가지지 않는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다"며 "특히 다양한 함수 기능이 지원되고 사용하기가 용이하다는 것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운영 중인 데이터의 규모에 따라 대용량 성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는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역시 오라클 DBMS를 사용하고 있다는 한 공공기관의 관계자는 전반적인 만족도가 불만족스럽다고 답변했다.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범용성 및 많은 개발자, 안정적인 성능 보장은 대체로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지만 버그 및 오류에 대한 지원 및 패치 신뢰도가 낮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반면, 국산 DBMS 제품인 알티베이스 DBMS를 도입해 사용 중인 한 대학의 담당자는 "수강 신청에 대비해 고효율 메모리 DBMS를 도입하고자 했다"며 "국내 통신 시장 등에서 다수의 사이트를 확보하며 안정성이 입증된 알티베이스 DBMS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외산 DBMS에 뒤지지 않는 제품의 기능과 성능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으며 특히 빠른 처리 속도와 신속하고 친절한 유지보수가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성능에 대한 만족도에 대한 질문에는 만족(58%), 보통(26%), 매우 만족(16%) 순으로 나타나 응답자의 대부분이 사용 중인 DBMS의 기능과 성능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티베이스 DBMS를 도입해 사용 중인 한 기업의 담당자는 "호환성이 미흡하긴 하지만 빠른 유지보수 대응으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다"며 "특히 대용량 DBMS 사용에도 손색이 없어 국산 DBMS도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다양한 제품과의 호환성 완성이 시급한 과제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상세 내용은 컴퓨터월드 6월 호 참조>

2009년 5월 26일 화요일

DATABASE BOOK 간단리뷰

밥먹기 전에 ... 가지고 있는 DB 책 에 대해서 평을 해본다 .. ㅡㅡ;;

순서는 난이도

1. An Introduction to DATABASE SYSTEMS (C.J.DATE)
- 말할것도 없이 그 유명하신 수학자 DATE 의 책이다. DATE가 수학자여서 그런지 충실히 개념 위주의 설명으로 되어 있으며, 대학 학부 책으로도 꽤 쓰인다. ( 개인적으로 이책이 학부 DB책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함 )
내용이 다소 주관적이고 증명하기 위해 말이 다소 어렵지만 처음 DB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개념을 빡시게(?) 심어주는 좋은책 이라고 할수 있다..( 다만 해석본은 해석이 난해 하다 ..) - (인하대 학부 DB책)

2. DATABASE Principles, Programming, and Performance  (Patrick O’neil / Elizabeth O’neil)
- 외대에서 쓰는 학부DB 책이다. 개인적으로 잘 되어 있는 책이라고 본다. 난이도는 KORTH 책보다는 조금 낮은정도? 개념과 원리를 적절하게 설명한 책이라고 볼수 있겠다.

3. DATABASE SYSTEMS (KORTH) 
- 이것 또한 유명하신 KORTH 가 지은 책이다. 이책의 난이도는 DATE 책 보다 높다. 개념과 원리 를 적절히
  섞어 가면서 기술하였기때문에 DBMS 접근도 일부 들어 있다. DB의 개념을 알고 있다면 이책을 보는것도  
  좋을 거라고 본다. 하지만 난이도 탓인지 챕터마다 자세한 설명은 나와 있지 않다.

4. DATABASE Management Systems (Raghu Ramakrishnan)
- 책이름에서도 나와 있듯이 DBMS 접근방법의 책이라고 볼수 있다. 그래서 위에 책보다 난이도가 꽤 높다.
인덱스나 트리 조인 파일구조 개념및 원리가 꽤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난이도가 있기때문에 선행 학습이 필요한 책이라고 볼수 있겠다. ( 성대에서 수업하는 학부 DB책이기도 하다. 학부 DB책으로써는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

5. DATABASE SYSTEMS THE COMPLETE BOOK (Ullman)
- 유명하신 울만 이 지은 DBMS 책이다. 난이도는 가지고 있는 DB책중에 가장 높다. 철저히 DBMS 구현 중심의 이론들로만 쓰여진 책이다. 이것또한 개념없이 보았다가는 KO 당할수 있다.

오라클 책

1. BOP ( beginning oracle programming )
- 오라클 가장 기본서인 빨갱이 책이다. 내용은 다소 쉽지만 어려운 부분도 일부 존재한다.
오라클에 기초적인 부분들을 두루 설명하고 있으므로 초보자라면 한번 볼만한 책이다. ( 근데 두껍다 ;;)

2. expert one-on-one Oracle 
- BOP를 다 보았다면 이책을 보는것을 권장한다. 비슷한 개념이지만 BOP 보다는 상세하게 오라클 아키텍쳐를 다루고 있다. 개념과 실습 위주의 책으로써 다소 아키텍쳐 부분이 미약한것은 단점이다. ( BOP 보다 더 두껍다 ;;)

3. Expert Oracle Database Architecture 
- 오라클 아키텍쳐에 근거하여 기술한책이다. 오라클 아키텍쳐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으면 이책은 꼭 봐야 할거 같다. 하지만 기본지식이 없다면 매우 어려울수도 있다.

4. Cost Based oracle fundamentals 
- 난이도 최상이다. CBO 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며, QP 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책중 하나다. 개념 숙지 안하고 봤다간 좌절감에 그날 공부는 끝이다 ...

5. ORACLE 공식 교재
- 내용면에서는 이 공식교재를 따라갈 책은 없다. 그만큼 오라클에서 직접 만들었기때문에 매우 좋은 책이다.
하지만 교재값이 엄청비싸고(OCP 취득시에 책값 30~40만원 물론 어둠의 경로가 ..;;) 양이 매우 많다는거..?
이것만 다 숙지해도 오라클의 전체적인 흐름은 알고 있다고 말할수 있다.


등등 잡다한 DB 책은 많지만 .. 저 것들만 다 봐도 2년 농사 성공이다 ..ㅡㅡ;;



 

2009년 5월 17일 일요일

recursive relationship

사용자 삽입 이미지
DATE 가 쓴 DATABASE SYSTEMS 책의 ERD 이다..

매주 알티베이스 가서 세미나를 하기 때문에 부랴부랴 하고는 있는데 ...

누구나 다 아는 recurisive relationship 에서 EXP IMP 를 도저히 모르던중에 의미를 찾았다 ..



자료구조 수준의 Opeation

  • explosion : 
    explosion은 입력으로 부품번호가 들어가서 출력으로 조립에 필요한 하위부품 정보가 나오는 Operation이며, 이를 재귀적으로 적용하면 Indented BOM을 구성한다
  • implosion : 
    Implosion은 부품번호를 입력하면 이 부품으로 조립되는 모든 조립부품을 출력해 준다. 이는 Reorder를 내는데 사용된다. 보통 Implosion은 1 level 상위를 대상으로 한다.

EXP를 따라가면 이 부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부품의 정보가 나오고
IMP를 따라가면 이 부품으로 조립되는 부품의 모든 정보가 나온다?? ;;;

. 주요 질의

Indented Bill은 부품의 전체 Tree 구조를 알수 있게 해준다. 이때 Tabel에서 정의한 leve을 보면 부품의 포함관계를 알 수 있다. Copy Bill은 전체 Tree 구조중의 부분 Tree를 Copy 하는 질의이다. 이 질의는 새로운 부품에 대한 BOM을 작성할 때 기존의 부붐을 많이 공유하므로 Copy 한 것의 일부분만 수정하여 새로운 BOM을 구성하면 되므로 매우 유효하다.

Relational db의 SQL을 이용할 경우 다음과 같은 기본 질의를 지원할 수 있다.

1 level explosion 과 implosion

explosion:
SELECT *
  	FROM STRUCTURE
	WHERE Parent-Part = "A";

implosion:
SELECT *
	FROM STRUCTURE
	WHERE Component="C"

부품 이름등 부가적인 정보를 알고 싶을경우 Part-Master Tabel과 Join을 하여 결과를 보여준다. 말단의 부품까지 모든 Tree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View와 Recusive Join을 하는 질의를 작성해야 한다. 이러한 Recursive join은 데이타베이스에 성능저하에 많은 영향을 주며 질의 자체가 항시 다시 Compile되기 때문에 관계형 데이타베이스를 기초한 BOM 프로세스 작성은 적합하지 않다.

CREATE VIEW BILL
	AS SELECT one.*, two.Component, two.Quantity-per
	FROM Structure one, Structure two
	WHERE one.Component = two.Parent       /*  1 level 이상 경우 처리 */
	OR	one.Componet NOT NULL;         /* 1 level  경우 처리 */

SELECT *
	FROM BILL
	WHERE Parent="A"

위의 결과를 실제 MS Access 7.0으로 구현한결과가 다음과 같다.

Structure
IDparentcomponentdescription
1AD
2AE
3BF
4BG
5CH
6CI
7HJ
8IK

위의 Record 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질의가 가능하며 그결과는 다음의 표와 같다. (잘못된 Query : C-H-J관계가 나타나야 함)

SELECT a.parent, a.compont, a.description
FROM structure AS a, structure AS b
WHERE a.component=b.parent or a.component is Not Null
GROUP BY a.parent, a.compont, a.description;
Multi level query
parentcomponentdescription
AD
AE
BF
BG
CH
CI
HJ
IK





2009년 5월 13일 수요일

티맥스와 알티베이스, 같은 목표 다른 전략


오라클 기술 따라하기 VS 오라클 기술 빗겨가기
2009년 05월 13일 14:15:40 /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국내를 대표하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업체인 티맥스소프트와 알티베이스가 같은 DBMS 시장을 놓고, 색다른 전략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이 시장의 절대강자인 오라클을 따라 잡는다는 목표는 같지만, 기술 개발 면에서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티맥스가 ‘오라클 기술 따라잡기’에 주력하고 있다면, 알티베이스는 ‘오라클이 관심 없는 기술 개발’을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다.

단적인 예로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해 11월 오라클의 리얼 액티브 클러스터(RAC)과 유사한 ‘티맥스 액티브 클러스터’ 기술을 선보였다. 

RAC는 공유 DB 클러스터 기술로, 오라클이 DBMS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던 주요 무기였다. 특히 국내 고객들은 RAC 기술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

티맥스는 오라클 RAC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RAC와 거의 유사한 TAC를 개발했다. 비슷한 기술을 기반으로, 
근접 서비스, 저렴한 가격’이라는 국산 SW라는 장점을 이용해 오라클을 따라잡겠다는 전략이다.

반면 알티베이스는 오라클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전략을 택했다. 오는 7월 선보일 예정인 ‘알티베이스 데이터 스트림(ADS)’가 대표적이다. 알티베이스는 오라클이 관계형DBMS에 집중하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스트림 DBMS라는 새로운 개념의 DBMS를 개발했다.

같은 기술로 세계 최고의 SW기업과 경쟁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 아래, 대신 고객의 니즈를 창출해 나가는 ‘블루오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다.

알티베이스가 10년 전 오라클, IBM, MS와 맞서 국산DMBS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것도 메인메모리DBMS라는 새로운 시장을 공략했기 때문이다.

알티베이스 김기완 사장은 “오라클 기술의 뒤만 좇아가면 평생 2등을 넘어설 수 없다. 오라클이 시도하지 않는 새로운 기술이 있어야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DBMS 업체의 각기 다른 전략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이들의 5년 후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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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기능을 따라하면 가격 경쟁력이 생겨 그만큼 어느정도 수요도 늘겠지만 그 이상의 의미가 있을지는 의문이고 ...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것은 그 기술이 안정화 및 검증이 되기까지의 시간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불안한 요소가 존재하지만 .. 잘되면 대박이겠고 ...

국내 업체 끼리 싸우는 치킨게임이 되는것이 아닌 외산 업체와의 경쟁력 확보라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본다. 

어느 정책이 유리한지는 현재로서는 중립적이라고 생각함... 

2009년 5월 12일 화요일

알티베이스 “이젠 오라클이 우릴 쫓아올 것”

http://www.datanet.co.kr/news/news_view.asp?id=45172&acate1=0&acate2=5

알티베이스 “이젠 오라클이 우릴 쫓아올 것”
데이터 관리 뉴패러다임은 ‘통합·스트리밍’
2009-05-12/오전 11:09:43/김선애 기자
 
 
 
“데이터 통합과 스트리밍은 데이터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라클이 우리를 쫓아오도록 만들겠다.”

김기완 알티베이스 대표는 11일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번에 발표하는 신제품은 그 어떤 경쟁사도 내놓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솔루션”이라며 “향후 10년 동안 알티베이스가 지향하는 바를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자신했다.

알티베이스, ‘실시간 전사 데이터 관리 솔루션’ 업체로 진화
알티베이스가 이날 발표한 제품은 ‘알티베이스 데이터 인테그레이터(ALTIBASE Data Integrator 이하 ADI)’와 ‘알티베이스 데이터 스트림(ALTIBASE Data Stream 이하 ADS)’이다.

알티베이스는 이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 전사 데이터 관리 솔루션’ 업체로 진화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으며, 데이터가 생성되는 시점에 가공·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개념이라고 소개한다.

ADI는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얻기 위해 저장된 모든 데이터를 불러들이는 전통적인 방법과 달리 로그에서 데이터의 변경된 내용만을 가져올 수 있어 IT 리소스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사용자가 빠른 시간에 원하는 데이터를 불러들일 수 있다.

로그기반 데이터 분석 기법인 CDC(Changed Data Capture) 기술이 적용된 ADI는 이기종 DBMS간 실시간 데이터 복제가 가능하며, 다양한 데이터 베이스와 신규 구축 시스템의 통합 및 연동이 가능하다.

로그를 분석해 변경된 데이터만 불러오기 때문에 CPU 사용률이 2~4%에 불과해 운영 시스템의 성능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양한 OS와 DBMS를 지원하기 때문에 시스템 구조의 변경이 없고, IT 인프라를 추가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제품개발을 담당한 김성진 데이터스트림연구실장은 “CDC를 사용화해 제품을 만든 곳은 전 세계적으로 미국의 벤처회사 2곳 뿐이며, 이곳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로그분석을 한다”며 “알티베이스는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한 기업인 만큼 데이터베이스의 특성을 잘 알기 때문에 CDC 기반의 데이터 통합 솔루션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DS, 실시간 데이터 저장하고 불러오는 번거로운 작업 탈피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ADS는 알티베이스가 ‘데이터 관리의 새로운 혁명’이라고 자부하는 신기술이다.

ADS의 핵심은 분산환경에서 실시간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기술 ‘DDS(Data Distribution Service)’이며, 이 기술을 기반으로 상용화된 제품을 제공하는 곳은 알티베이스가 최초라고 강조한다.

DDS는 UDP 기반의 데이터 전송기술을 사용해 데이터 유·손실이 없으며, 빠른 속도로 전송이 가능하다. 노드에 데이터를 나누어 처리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위한 별도의 서버나 탐색 솔루션이 필요하지 않다. 애플리케이션이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흐름으로 관리하고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방향결정이 가능해 실시간 전송되는 데이터에서도 QoS가 보장된다.

DDS는 대규모 네트워크나 멀티캐스트 환경, 데이터 전송 속도가 생명인 금융·통신·국방 등의 분야, 연속적으로 데이터가 변경되는 증권사, 교통정보 시스템, 비행관제 시스템 등에 활용될 수 있다.

김성진 실장은 “알티베이스의 DBMS와 ADS, ADI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일어나는 모든 액션을 통합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어떤 데이터베이스 환경이나 관리환경에서도 알티베이스를 통해 분석,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완 대표는 “향후 10년의 키워드는 통합과 스트리밍이다. 특히 스트리밍 기술은 데이터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생성된 데이터를 저장한 후 처리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급증하는 데이터를 관리할 수 없다. 이제는 데이터 생성시점에 가공, 이용할 수 있는 통합과 스트리밍이 이슈가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인터뷰>“데이터스트림 기술로 DBMS 시장 새 지평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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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알티베이스 사장, “실시간 전사 데이터 관리 솔루션 업체로 진화”

“지난 30년 동안 이어져온 DBMS 기술을 이어갈 기술은 스트림 처리와 데이터 통합입니다. 알티베이스가 지난 10년 동안 MMDBMS(Main Memory DBMS)와 하이브리드 DBMS 개발로 이슈를 만들었던 것처럼, 앞으로는 데이터 스트림과 이기종 DBMS와의 연동·통합에 가장 확신을 주는 솔루션으로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로 DBMS 시장 진출 10년째를 맞이한 대표적인 국산 DBMS 업체 알티베이스의 김기완 사장은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핵심 키로 ‘알티베이스 데이터 인티그레이터’와 ‘알티베이스 데이터 스트림’ 솔루션을 제시하고, 실시간 전사 데이터 관리 솔루션 업체로의 진화를 선언했다. 

김 사장은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서 10년을 넘기는 경우가 통계적으로 1%도 채 안 되는 데, 알티베이스는 메모리 DBMS로 새로운 시장을 열었고 하이브리드 형태의 DBMS로 일반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영역을 넓혀나갔다”며 “최근에는 국방부 등 공공기관에서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통신/금융 분야도 여전히 알티베이스의 캐시카우”라고 밝혔다. 

알티베이스의 주력 제품인 하이브리드 DBMS를 비롯해, 새롭게 구성된 솔루션 2종을 포함한 포트폴리오는 최근 고객들의 관심사가 이기종 DBMS간 데이터의 실시간 통합·연동, 스트림데이터의 실시간 전송과 처리로 이동하고 있는 데 주목해 알티베이스가 약 2년간 개발해 발표한 것이다. 

오는 6월 출시될 예정인 ‘알티베이스 데이터 인티그레이터’는 고객이 오라클, 사이베이스 등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DBMS 제품들과 어떻게 연동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내놓은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연동하려는 제품의 로그를 직접 읽어내는 로그 기반 CDC(Changed Data Capture) 방식으로, 해외에도 퀘스트소프트웨어의 셰어플렉스와 IBM의 인포스피어 CDC 두  제품 정도만 나와 있는 상태다. 

김 사장은 이와 더불어, DBMS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 기술로 ‘데이터 스트림’을 지목했다. 현행 방식은 새롭게 발생하는 데이터는 반드시 저장한 다음 처리·분석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 데. 스트림 처리 방식은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고 처리하는 게 특징이다.

김 사장은 “데이터 스트림은 분산 환경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신규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전송 및 처리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다양한 노드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 및 처리를 위해 DDS(Distribution Data Service), DSMS(Data Stream Management System), CEP(Complex Event Processing) 등 신규 기술을 대거 채용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또 “오라클과 같은 경쟁업체를 비슷한 기술개발로 뒤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스트림이라는 새로운 기술 이슈로 완전히 차별화된 DBMS를 제공함으로써 경쟁우위를 가져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티베이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올해 2곳 정도의 레퍼런스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나연 기자 
grace@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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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 가장가리에 있는 데이터스트림 연구실 .. 뭐 하나 했었는데 ... 괜찮네 ㅎㅎ .. 

2009년 5월 5일 화요일

PostgreSQL 이 무엇입니까??

PostgreSQL 은 차세대 DBMS (database management system) 연구의 프로토타입인 POSTGRES DBMS 의 발전된 형태입니다. PostgreSQL 이 강력한 데이타 모델과 풍부한 데이타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PostQuel 질의어를 확장된 SQL 의 서브셋으로 대체했습니다. PostgreSQL 은 공짜이며 전체 소스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PostgreSQL 개발은 PostgreSQL 개발자 메일링리스트를 구독하는 인터넷 개발자들의 모임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코디네이터는 마크 G. 푸르니에(Marc G. Fournier, scrappy@postgreSQL.org ) 입니다.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밑의 내용을 참조하십시오. 현재로써는 이 팀이 PostgreSQL 의 개발을 모두 담당하고 있습니다.

PostgreSQL 1.01 의 저자는 앤드류 유(Andrew Yu)와 졸리 첸(Jolly Chen)이었습니다. 다른 많은사람들이 포팅, 테스팅, 디버깅, 그리고 코드를 향상시키는데 참여했습니다. PostgreSQL 은 Postgres 로부터 파생되었는데, Postgres 의 원래 코드는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의 마이클 스톤브레이커 교수의 지도 하에 많은 대학원생, 학부생, 그리고 스태프 프로그래머들이 노력한 결과물이었습니다.

버클리에서 개발될 때 이 소프트웨어의 원래 이름은 Postgres 였습니다. 1995년에 SQL 기능이 추가되면서 Postgres95 로 바뀌었습니다. 1996년 말에 다시 이름이 PostgreSQL 로 바뀌었습니다.

1.2) PostgreSQL 은 어디에서 실행될 수 있습니까?

저자들은 PostgreSQL 을 다음 플랫폼에서 컴파일하고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gcc 2.7.0 을 필요로 합니다)

  • aix - IBM on AIX 3.2.5 or 4.x
  • alpha - DEC Alpha AXP on Digital Unix 2.0, 3.2, 4.0
  • BSD44_derived - OSs derived from 4.4-lite BSD (NetBSD, FreeBSD)
  • bsdi - BSD/OS 2.0, 2.01, 2.1, 3.0
  • dgux - DG/UX 5.4R4.11
  • hpux - HP PA-RISC on HP-UX 9.0, 10
  • i386_solaris - i386 Solaris
  • irix5 - SGI MIPS on IRIX 5.3
  • linux - Intel x86 on Linux 2.0 and Linux ELF SPARC on Linux ELF PPC on Linux Elf (For non-ELF Linux, see LINUX_ELF below).
  • sco - SCO 3.2v5
  • sparc_solaris - SUN SPARC on Solaris 2.4, 2.5, 2.5.1
  • sunos4 - SUN SPARC on SunOS 4.1.3
  • svr4 - Intel x86 on Intel SVR4 and MIPS
  • ultrix4 - DEC MIPS on Ultrix 4.4
다음 플랫폼에서는 문제점과 버그들이 발견되었습니다.

  • nextstep - Motorola MC68K or Intel x86 on NeXTSTEP 3.2

1.3) PostgreSQL 을 어디에서 구할 수 있을까요?

PostgreSQL 의 주된 anonymous FTP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다음과 같은 미러사이트들이 있습니다 :

1.4) PostgreSQL 의 저작권은 어떻게 됩니까?

PostgreSQL 의 저작권은 다음과 같습니다.

PostgreSQL Data Base Management System

Copyright (c) 1994-6 Regents of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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